수온상승으로 꼼치 어획량 급감...인공부화 방류시스템 개발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5-10 1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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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강유진 기자] 
  꼼치는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겨울철 풍족한 어획량을 기록하는 흔하고 값싼 어종 이었으나 최근 수온상승 등으로 어획량이 급감해 어업인들의 자원회복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해본부와 통영시는 사량도 해역에 꼼치 자원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국비 및 지방비 예산 50억원을 들여 꼼치 특화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장귀표) 는 지난 달 경남 통영시 사량도 해역에 어린 꼼치종자 약 2억 3천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꼼치 종자방류에는 통영시 관계자와 어업인 등이 참가하였으며, FIRA는 꼼치 방류를 위해 ‘인공부화 방류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지난 3월 말까지 총 930kg의 수정란을 부화해 약 2억3천만마리의 어린 꼼치 종자를 생산 및 방류했다. 이와 더불어 매입방류를 통한 꼼치 종자 21만마리도 함께 방류하였다.

  장귀표 남해본부장은 “어업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꼼치 인공부화와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풍요로운 바다와 어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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