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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 가드닝 프로그램 웹자보 <사진제공=서울시> |
서울숲은 공원 내 다양한 테마정원과 벤치가든 등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많아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서울숲 가드닝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정원 관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로서 보람과, 코로나로 지친 삶에 색다른 활력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매주 1회 2시간씩 서울숲에서 정원관리 이론교육과 실습을 겸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며, 해당 과정 이수 후에도 서울숲 가드닝 자원봉사자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정원관리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화요반 – 20명, 목요반 –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인데, 1만 원 상당의 재료비가 포함돼 있다.
모집기간은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통해 참여신청 할 수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은 시민참여와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름다운 정원이 많은 서울숲을 함께 가꾸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가드닝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뜻있는 시민들의 많이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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