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유치 확정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10-06 09: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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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지리지 표지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제9차 사막화방지협약 총회('09.9.21~10.2,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막화와 이로 인한 빈곤문제에 대한 지역적·국제적 공동 대응을 위한 제10차 총회 개최국이 한국으로 최종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 제10차 총회는 2011년 10월경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개최

사막화방지협약 총회는 193개 회원국 각료급 인사 등 정부대표, 관련 전문가, UN 등 각종 국제기구, NGO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회의로 2년마다 개최된다. 그동안 유럽에서 4회, 아프리카에서 2회, 남미에서 3회가 개최됐으며 아시아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사막화방지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로 사막화 피해국의 빈곤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달성하기 위해 1994년에 채택되었고 우리나라는 1999년에 정식으로 가입하였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사막화 및 빈곤문제가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지구 차원의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10개년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동북아지역에서 황사 및 사막화방지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2007년 중국, 몽골 및 사막화방지협약과 공동으로 동북아산림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또한 중국 내몽고지역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 미얀마 중부 건조지역 산림녹화사업 등 실질적인 사막화방지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9차 총회(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산림청 차장(이상길)을 수석 대표로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였다. 대표단은 9차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사막화방지 활동에 관한 홍보부스 설치, 부대행사 개최, 주요국 수석대표 면담 등 차기 총회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총회 참가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차기총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산림청은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개최는 아시아지역 차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 전했다. 특히, 차기 총회는 아시아지역 황사 및 사막화 문제를 전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기술과 노하우를 홍보하여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화 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으로서 녹색성장의 개념을 확산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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