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치있는 소비트렌드 ‘바이 소셜’ 실천…밀레니얼세대 창작자 모집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구매로 가치 소비 지지하는 ‘바이 소셜 캠페인’ 운영 청년 10명 선발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05 2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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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전 세계적으로 ‘바이 소셜(Buy Social)’이 화두다. ‘바이 소셜’은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사회적경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그 가치를 지지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상 속 실천 캠페인이다. ’12년 영국에서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독려와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적인 공감을 얻어 아일랜드, 캐나다, 네덜란드, 러시아, 태국 등으로 확산됐다. 우리말로는 ‘상생 소비’, ‘가치 소비’ 등으로 풀어 쓸 수 있다.  

 

▲ 바이소셜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사회적경제센터는 이러한 가치 있는 소비 트렌드인 '바이 소셜X서울 시민공감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밀레니얼세대 창작자 ‘SE : 크리에이터’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마감일은 13일이다. 

새로운 소비문화를 이끌고 있는 밀레니얼세대가 그들의 관점에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사회적경제와 가치 소비, 즉 ‘바이 소셜’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 소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취지다.

이번에 선발하는 ‘SE : 크리에이터’ 활동기간은 11월까지 약 4개월간.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밀레니얼세대 관점에서 풀어낸 가치소비라는 큰 틀 안에서 ▴사회적경제 상품 소비 체험 ▴가치소비 홍보 ▴상품 생산~소비~폐기과정 중 가치실현 아이디어 제안 ▴가치실천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창작물은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진, 포스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에세이, 연구자료 등 제한이 없으며, 월 2회 이상 제출하면 된다. 창작물은 11월까지 시민캠페인에 활용되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디지털 아카이빙북으로 제작‧활용 될 계획이다.

이번 선발에는 사회적경제분야에 관심 있는 만 25세~39세 서울시민 중 최근 2년 이내 창작활동을 증빙할 수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행역량(사업적합성, 사회적경제 이해도 등) ▴기획역량(콘텐츠 적극성/독창성/충실성) ▴기대역량(사회적경제 이해도제고, 사회문제해결) 3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8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밀레니얼세대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처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다. 

고광현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바이 소셜은 사회적경제를 활용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운동”이라며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밀레니얼세대가 직접 동참해 소비 트렌드 바꾸고 이를 통해 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는 가치있는 일상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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