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전시…서울도시건축전시관, 여름맞이 문화행사 풍성

시민참여 기획전, 도심 속 대표 피서지의 역할 수행을 위해 물놀이 개최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25 2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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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역사의 장소적 가치회복과 도심경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옛 국세청 별관 자리에 건립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인근 직장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즐겁고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이번 문화행사는 '우리라는 도시' 기획전시와 '도심 속 여름나기' 문화행사로 기획됐으며, 비움홀과 서울마루에서 각각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민 참여 공모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공모 참여자 중 10명을 선별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움홀에서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도시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기획전시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전시를 기획한 EUS+ARCHITECTS의 서민우・지정우 건축가,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 서수경 교수는 “'우리라는 도시'는 함께 자라는 곳이자, 꿈이 커가는 곳이며, 새로운 삶이 채워지는 곳이기에 그래서 더 가슴에 남을 그 곳”이라며, “본 전시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우리의 건축과 도시를 함께 가꾸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획의도를 전하였다.

또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진희선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의 '우리라는 도시'에 대한 생각이 담긴 문구로 전시돼 있어 시민들과의 도시공간에 대한 꿈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전시가 완성되는 8월15일에는 폐막행사의 일환으로 전시작가인 서수경 교수와 서민우.지정우 건축가, EBS 건축탐구 집의 출연자인 임형남.노은주 건축가 그리고 서울시 홍보대사인 양태오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참여해 서울의 도시공간에 대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마루에서는 7월23일부터 8월25일까지 물놀이 놀이터와 캠핑 쉼터 등을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마술쇼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책을 읽으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라이브러리와 다양한 크기의 물놀이 놀이터를 설치하여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피크닉 비치존에서는 파라솔 아래 비치체어에 앉아 보드게임을 즐기거나 해먹에 누워 쉴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를 준비한 강철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82년만에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청량하고 시원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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