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급식의 맛을 개선하기 위한 조리특강 열려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9-19 22: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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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9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야전조리병교육대에서 총 5회에 걸쳐 ‘군 급식 조리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군 급식 조리특강’은 지난 5월에 3개 부처가 체결한 ‘군 급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대한영양사협회와 수협에서 추천한 민간요리사들이 나설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조리 역량에 따라 맛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는 오징어볶음, 나물무침 등 일반적인 메뉴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개발한 미트볼양송이덮밥, 광어간장조림 등 새로운 메뉴의 조리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11급양대 특강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 관련 방송 출연경력이 있는 이재훈 셰프가 강사로 나서 간장을 기본으로 한 중화풍 떡볶이와 토마토소스 닭다리살구이 메뉴의 조리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리특강 메뉴 중 대량으로 조리하기 쉽고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는 군 급식식단에 편성하여 장병들에게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야전조리병 외에도 다수의 조리병들이 해당 조리법들을 배울 수 있도록 조리교육 동영상도 함께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이번 조리특강을 통해 조리병들이 수준 높은 조리기법을 배워 더 맛있는 군 급식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군 조리병 교육을 통해 급식의 맛과 질이 개선되고, 제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신규 개발 레시피가 군 장병들의 입맛에 맞아 표준 식단에 편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앞으로 수산물 조리법 교육을 더욱 많이 실시하여 장병들이 영양 가득한 수산물을 맛있게 먹고, 체력도 키울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장병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생활 교육과 군 급식의 맛을 높이기 위한 조리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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