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세계’ 위해 지도층인사 다보스에 모였다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1-22 2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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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지도자들과 재계 총수들은 기후와 생태계의 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는 의제에 처음 직면하게 된다.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결속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관계자들(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또한 소득 불평등, 사회분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의 개념을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파리협정이 체결된 2015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은 4% 증가했으며 감소될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또한 바다도 이상기후로 온난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생태학자들은 100만종의 동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알렸다.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에 과한 유엔 정부간 과학정책 플랫폼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 야생동물의 생물총량이 80% 이상 감소했으며 주요 자연생태계 면적의 절반 가량이 감소했고 곤충 개체수도 급감했다.

 

하지만 희망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 향후 10년의 방향을 조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관여할 수 있는 것은 많다. 그린피스의 기후운동가 리차드 조지는 “2019년은 활동주의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학교 파업자들과 멸종 반대 운동은 다른 대다수 국가들과 함께 네트제로 목표를 줬으며 기후변화가 일어나는 일에 대한 보편적인 합의 뿐만 아니라 필수적이고도 시급한 행동까지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에너지, 운송, 식품, 금융 부문에서 탄소를 제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인데, 이것은 정치인들과 기업들의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후, 해양, 생물다양성, 산림벌채와 기타 긴급한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많은 목표와 마감일이 2020년으로 고정됐으며 정부와 기업들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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