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해 상호협력 모델 개발해야”

수원시, 20일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포럼’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1-22 2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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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와 민간사업자의 상호협력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20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수원형 무인대여자전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연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포럼’에서 주제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원시와 민간사업자의 상호협력 모델을 개발하면 지속 가능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유’를 주제로 강연한 김숙희 연구위원은 “수원시는 행정·제도적으로 지원을 하고, 사업자는 공유자전거를 안정적으로 설치·운영하려면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2019 수원시자전거이용 활성화정책포럼 <사진제공=수원시>


또 “기존에 공유자전거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운영 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유자전거 수요자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은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과 류재영 한국자전거정책연합회장의 주제발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유자전거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류재영 회장은 “도시공간의 주인은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며, 사람 중심의 교통수단과 인프라 정비가 필요하다”면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보행권 증진’, ‘저소득·서민층의 교통복지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패키지형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미경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진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경훈 수원시자전거연맹 기획이사, 류재영 한국자전거정책연합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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