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근한 '춘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3-19 2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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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춘분'인 20일에는 바람이 잦아들고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강풍 특보는 이날 새벽∼저녁 순차적으로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일부 남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대 순간 풍속 시속 90㎞(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불겠다. 바람이 시속 90㎞를 넘기면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가옥에도 피해가 빚어질 수 있다.

강원 영동에는 20일 아침까지 최대 시속 126㎞(초속 35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저녁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약한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퇴근길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풍은 북쪽에 위치하던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완전히 빠져나가고 우리나라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드는 20일 이른 오전부터 잠잠해지겠다.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20일 전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강화 3~13도, 파주 1~13도, 동두천 1~14도, 인천 5~14도, 남양주 1~13도, 양평 3~15도, 수원 4~14도, 평택 4~15도 이천 4~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으나 그 외에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서해중부해상 풍랑주의보는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나, 오후에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5~45㎞/h(7~13㎧)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풍 때문에 큰불이 나기 쉬운 상황인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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