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의상, 한글 정신 품은 패션…서울 365패션쇼 런웨이 오른다

시민 찾아가는 “스트리트 패션쇼” 덕수궁, 청계천, 용산 아이파크몰 ‘더가든’에서 진행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9-02 20:18:57
  • 글자크기
  • -
  • +
  • 인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2000여 명 이상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독립문패션쇼’ 및 중국에서도 많은 보도가 되며 핫이슈를 일으켰던 책향기 가득한 ‘서울책보고 패션쇼’ 등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와 중요한 역사의 순간을 패션으로 담아내는 ‘서울365패션쇼’의 9월 런웨이가 시작된다.

 

9월의 첫 날, 1일 오후 2시에 서울의 문화.환경.재생을 상징하는 문화비축기지에서 ‘패션에 환경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서울365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번에는 서울의 재생을 상징하는 대표 명소인 ‘문화비축기지’에서 ‘명유석 디자이너’와 “제2회 한국의상디자인학회 제로웨이스트 패션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이 자연과 함께 하는 친환경 패션 52벌을 선보인다.

 

이번 의상은 소비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옷을 만들고 남은 천 조각이나 버려진 옷들을 재활용하여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의상으로, 우리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글날을 1달 앞둔 9월 9일에는 한글의 멋과 정신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한글 패션쇼’가 오후 5시부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한글 패션쇼’는 한글의 시각적 특징과 다양한 서체를 패션에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며, 이상봉.장광효.임선옥.박윤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거장이 의상을 특별 제작했다.

 

하반기에도 매주 월‧수‧금요일에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스트리트 패션쇼’가 진행된다. 9월의 첫 스트리트 패션쇼는 ‘참스’ 강요한 디자이너의 의상으로 진행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9월 패션쇼는 최근 패션분야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끊임없이 고민해야할 환경의 소중함과 실천방법, 항상 사용하고 있지만 그 소중함을 깨닫기 어려운 한글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특별 기획했다”며 “서울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재미있는 패션쇼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