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설주의보 발령…제설 2단계 비상근무

퇴근시간대까지 강설 지속 가능…시민들 대중교통 이용 당부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1-12 19: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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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오늘 오후 3시 40분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서울시는 즉시 제설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현재 기상청 서울관측소 기준 4cm의 눈이 내렸다. 시는 8000여 명의 인력과 1078대의 제설차량 등 장비를 투입해 오후 3시경 서울전역에 제설제를 1차 살포했으며, 계속해서 추가 살포 중에 있다.  

 

시는 오후 3시33분 강설에 따른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해 안내했으며, 현재 북악산길은 강설로 인해 오후 4시부터 출입이 통제된 상태이다.
 
또한 시는 12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12일 퇴근시간 및 다음날 13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혼잡도 완화 및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12일 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기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에서 2시간 연장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13일 출근시간대는 오전 7부터 오전 9시에서 30분 연장한 9시 30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시내버스도 전 노선 모두 출퇴근시간대 최소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해 노선별 증회 운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야간감축운행은 한시적으로 해제하여 증회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폭설 상황에서도 지하철 정상 가동을 위해 전동차 및 실외 노출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비상근무 중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이 계속해서 내리고 있으며 퇴근시간까지 계속되어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퇴근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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