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대로 혁신기술 실증할 20개 기업 모집…최대 5억, 공간 지원

도시문제 해결 혁신기술 발굴, 판로 확대 지원해 새로운 성장동력 제공할 것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01 1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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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는 혁신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지하철, 도로, 학교 등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서 최장 1년간 테스트할 기회와 최대 5억원의 실증 사업비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에 참여할 기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증 후에는 결과를 평가하고 ‘실증 확인서’를 발급해 기업에서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테스트베드 서울’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증장소, 비용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만 참여가 가능한 ①R&D 지원형과 비용지원 없이 실증 장소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기업‧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한 ②기회 제공형이 있다.  

 

시는 올해부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의 실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정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의 기술을 사전에 조사해 총 20건의 수요과제를 ‘신기술접수소’에 6월 1일 공개한다.

 

또한, ‘테스트베드 서울’에 참여하는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실증 기간 동안 상시 컨설팅도 신설, 지원한다. 기업에 단순히 실증 기회 제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증 기업에 기술·마케팅·투자 등 200명 내외의 ‘혁신기술 지원단’과 연계해 분야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여 실증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전폭 지원한다.

 

김의승 경제정책실장은 “‘테스트베드 서울’은 혁신 기업이 성장해 서울의 성장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업의 부담을 낮추도록 사업을 재정비했다. 교통, 안전, 복지 등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기업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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