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美실리콘밸리 최대 투자사 'PnP 서울지사' 유치…CES서 발표

페이팔‧드롭박스 등 배출 글로벌 투자사 PnP ‘스마트시티’ 관련 유망 스타트업 투자 본격화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1-12 1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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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가 구글, 페이팔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을 키워낸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글로벌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이하 PnP)’의 서울지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설립 예정이다.

 

서정협 권한대행과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CT 박람회인 ‘CES 2021’에서 온라인 대담을 갖고, PnP 서울지사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 LIVE CES 서울 현장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서 권한대행은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과의 대담을 통해 “글로벌 벤처 캐피탈을 리드하고 있는 가장 모범적인 PnP가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PnP가 투자보육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PnP는 작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사 설립을 비롯해 서울의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진출과 서울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논의를 본격화해 서울지사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PnP 서울지사 설립 이후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의 대담은 ‘CES 2021’ 서울관의 핵심 프로그램인 의 '언팩서울'이라는 행사를 통해 12일 오전 10시에 이뤄졌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과의 대담에 이어,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도 화상으로 만나 온라인 대담을 가졌다. CES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고, 서울시와 CTA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게리 샤피로 회장은 '서울관' 참여기업이자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알고케어와 누비랩을 언급하며 서울의 우수한 혁신기업에게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ES 서울관은 ‘CES 2021’ 공식 온라인 전시관과 서울시가 마련한 별도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인 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도시는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시민, 기업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선하는 거대한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서울이 새로운 솔루션의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 공공을 연결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에도 나서겠다”며 “세계적인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의 서울진출에 발맞춰 투자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CES 주관기관인 CTA와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 CES를 계기로 서울의 유망한 혁신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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