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된 지진, 월성원전 인근 지질안정성 재조사 해야

원전 10km 내외서 연속 지진발생, 에너지정의행동 재조사 촉구
이동민 eco@ecomedia.co.kr | 2014-09-23 18:35:15

에너지정의행동이 월성 1호기와 경주 방폐장 인근의 지질조사를 전면 재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에너지정의행동은 23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월성1호기와 경주 방폐장 인근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원전이 있는 월성 지역 일대에 대한 지질조사를 전면 재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9일 경주 핵발전소 1호기에서 서쪽으로 약 9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3일 약 11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나는 등 연이은 지진 발생에 따른 것이다. 

 

에너지정의행동은 "최근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수명이 만료되어 정지 중인 월성 1호기 이외에도 월성 2,3,4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가동 중이며, 신월성 2호기와 경주 방폐장이 건설 중인 지역"이라며, "이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층지역으로 많은 활성단층이 위치하고 있으며, 활성단층이 핵발전소와 방폐장 안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둘러싼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월성 핵발전소 활성단층 논란이 있을 때마다 정부는 안전하다, 문제없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지만 지질 안전성에 대한 자료는 언제나 비공개 사안이었고, 각종 의혹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다"며,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월성지역 인근의 지질조사를 전면 재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CO피플]

[친환경 기술/제품]

삼성안전환경
많이본 기사
KOWPIC
두배
포스코건설
논산시
종이없는벽지
한국시멘트협회
안성

[전시/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