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20대 여성, 나흘 만에 해변서 숨진 채 발견...‘관광객 발견해 신고’

김여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1-08 18: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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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제주시 탑동 해상에서 박모(28·여)씨가 숨진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한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박씨는 지난 4일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고, 가족이 이틀 후인 6일 경찰에 신고했다.

 

실종 당일 박씨는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하고 오후 2시쯤 술에 취해 집에 들어 왔다. 이후 어머니에게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말하고 외출했다. 박씨의 마지막 소재는 4일 오후 4시쯤 제주시 도남동의 한 편의점 CCTV에서 확인됐다.


한편, 박씨는 '내가 죽어야 집이 편안해진다'는 등의 말을 가족에게 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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