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포항공대, 기후변화 대응 '동반자'

29-30일 기후변화 심포지엄...총 14개 기후변화 관련 연구성과 발표
박원정 기자 awayon@naver.com | 2016-08-29 17:53:07

‘한반도 장마의 장기 변동’-‘여름 기후 변동성 및 예측성’-‘장기와 미래 기후변화' 주제 3개의 세션 구성

APEC기후센터(소장 정홍상, APCC)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환경공학부(부장: 최원용, BK21+ 환경에너지기후시스템연구사업팀)와 공동으로 8월 29일(월)과 30일(화) 양일간 부산 해운대 센터 본관 내 국제회의장에서 ‘APEC 기후센터(APCC)-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기후변화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최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16년 7월 세계 평균 기온이 1950년과 1980년 사이 7월에서의 평균 기온보다 0.84℃ 높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세계 평균기온 관측을 시작한 1880년 이래 모든 달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2016년 7월 전국의 평균 폭염일수가 평년(3.9일)보다 높은 5.5일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수준(5.3일)의 높은 기온이며, 열대야 일수 역시 평년(2.3일)보다 1.7일 늘어난 4일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APEC기후센터는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와 공동으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센터

본관 내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APEC기후센터>

 

세계 기온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인류의 화석연료 사용(지구온난화)과 더욱 강해진 엘니뇨(수퍼 엘니뇨)현상에 의한 기후변화가 주범으로 지목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구 곳곳에서 발생한 기상 이변 다수가 이러한 엘니뇨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시아와 동부 아프리카에 무덥고 건조한 날씨를 유발한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한 기관이나 전문가가 해결할 수 없는 굉장히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기후관련 과학자들이 협력하여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와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그럼으로써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사회에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APEC기후센터-포항공과대학교 기후변화 심포지엄’은 국내의 기후과학자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하여 ‘APEC 기후센터(APCC)-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기후변화 심포지엄’은 향후 기후변화 관련 연구가 국내에서 한층 더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을 국내에서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학교 이준이 교수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권민호 박사가 중심이 돼 기획한 이번 기후변화심포지엄에서 ‘한반도 장마의 장기 변동(바뀌어 달라짐)성(Long-term Variability of Changma)’, ‘여름 기후 변동성 및 예측성(Boreal Summer Climate Variability and Predictability)’, 그리고 ‘장기와 미래 기후변화 연구(Long-term and Future Changes)’를 주제로 하는 3개의 발표세션이 진행되며 총 14개의 우수한 기후변화 관련 연구성과가 발표돼 참석자들과 공유되고 논의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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