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을공원에서 '가족 별 여행' 시작

천문 관측회를 운영하고 싶은 대학생 등 아마추어 천문동아리의 참여 모집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14 17: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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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6m 높이 노을공원 정상에 위치한 노을별누리에서 3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천문 체험 프로그램 '노을 별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을 별 여행'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해설과 함께 별자리를 관측하거나 관측장비를 조립하고 행성을 찾아보는 '가족별여행'과 달과 화성이 만나는 등 특별한 날 천문동아리와 함께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노을 열린관측회'가 있다.

 

'가족별여행' 계절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를 잔디밭에 누워서 듣는 ‘노을 별자리여행’과 천체망원경을 조립하고 직접 행성을 찾아보는 ‘노을 행성여행’으로 구분돼 매월 1회씩 토요일에 운영한다.

 

▲ 노을별누리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조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노을 열린관측회'를 제안한다. 부분월식, 달과 화성과의 만남 등 올해 노을공원에서 연중 관측 가능한 천문이벤트는 총 13회다. 이 관측회를 운영하고 싶은 대학생 등 아마추어 천문동아리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의 자작망원경으로 밤새도록 별을 관측하는 1박 2일 ‘서울별빛캠핑’, 견우직녀 설화와 연계한 여름철 별자리 설명 프로그램 ‘칠월칠석의 하늘’, 부분일식 관측하는 ‘노을에서 보는 부분일식’ 등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도심 속에서 푸르른 자연과 별이야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노을공원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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