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용오름 현상 관측...토네이도와 뭐가 달라?

김여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7-12-05 17:19:01

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에서 용오름 현상이 관측돼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부터 약 15분간 제주도 서귀포 남쪽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관찰됐다.

 

△ 제주도에서 관측된 용오름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이날 용오름 현상이 “북서쪽에서 발달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유입된 데다 한라산이 바람막이 역할을 하면서 남쪽으로 갈라져 내려간 공기와 기존 공기가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마주치면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용오름이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다를 때 발생하는 기류현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토네이도가 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한편, 용오름 현상은 2012년 10월 11일에도 울릉도 인근 바다에서도 발견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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