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저수온 대응·김 가공 생산 현장 점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1-18 17: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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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9일 오후 충남지역을 방문해 저수온 대응 현장과 김 수출 가공 시설을 점검한다.

문 장관은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저수온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충남도로부터 상습재해지역의 양식장을 수심이 깊은 해역으로 이설하는 ‘중층가두리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천수만은 대표적인 저수심 내만으로, 2018년도에 저수온으로 숭어, 우럭 등 양식생물 약 54만 마리가 폐사한 바 있다. 올해 역대급 한파로 1월 8일에 천수만에 저수온 경보가 발령됐으나 아직까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 장관은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양식어업인과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저수온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보령시에 있는 김 수출 가공업체인 갓바위식품(주)을 방문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김 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계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23억200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김은 단일 품목으로서는 최고액인 6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함으로써 수출효자 품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김산업법’ 제정을 통해 김 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북미와 EU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수산물 수출 유망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우리 수산물 수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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