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이끌 22개 유망 혁신기업 전 세계에 세일즈

시 협력관계 국내외 VC들에 초청메일 보내 실리콘밸리, 중국 등 60여 글로벌 투자자 참여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04 16: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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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가 5일 온라인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서울의 유망기업들과 글로벌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투자유치의 장 ‘혁신기업’을 개최한다. 부제는 “2020년대 눈에 띄는 22개 기업들”이다.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이오의료, 언택트 분야의 22개 유망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싱가포르 등 60여 개 글로벌 투자자들 앞에서 실시간 온라인 세일즈에 나선다. 

 

▲ 혁신기업 IR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참여 기업들은 이날 13시30분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 설치된 ‘CAC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기업별 약 5분 간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실시간 시연‧홍보한다.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한 비접촉 결제시스템(로보러스) ▴AI 진단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궁경부암 초기 검진기술(에이아이도트) ▴의료시설이 부족한 오지나 응급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힐세리온)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산업 모델이 될 우리 기업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시의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CES 2020’ 참가 기업, ‘온라인 바이오 USA’ 참가기업 등)을 통해 성장단계에 진입한 기업들 가운데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바이오‧언택트 분야 혁신기업들을 선정했다.

60여 개 글로벌 투자자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혁신기업 피칭 IR을 실시간 참관한다.

그동안 서울시가 다양한 도시외교와 서울세일즈 활동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한 곳들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NLVC, 이스라엘의 요즈마그룹, 중국의 대공방 등 혁신기업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국내‧외 VC들이다. 서울시는 이들 VC에 초청메일을 보냈고, 대다수가 참여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혁신기업 IR’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기업의 투자유치 어려움을 덜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산업의 세계적 모델이 될 잠재력이 충분한 혁신기술에 대한 해외투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혁신기업 IR’ 이후에도 참가 기업과 국내‧외 투자가 간 투자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외국인투자 종합행정 지원센터인 ‘인베스트서울센터’를 통해 추가적인 투자협상 과정에 대한 지원도 계속할 계획이다.

 

‘혁신기업 IR’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영어로 생중계되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 이후에도 다시보기로 시청 가능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글로벌 연대로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CAC 글로벌 서밋 2020'을 포스트 코로나를 이끌어갈 유망한 서울의 혁신기업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과 서울의 KS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언택트 기업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혁신기업 IR’이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산업 시장을 개척하는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 유망한 우리 바이오·언택트 기업이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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