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처 머리 맞댄다!

APEC 기후센터, 통가정부 고위관료들과 기후변화대응 협력회의 개최
박영복 | pyoungbok@hanmail.net | 입력 2015-06-16 1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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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기후센터-통가 기후변화 대응 협력회의(APCC-Tonga Senior Officials Meeting) 개회식 후 APEC 기후

센터 및 기상청(유희동 기상청 기후과학국장,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등 국내 참석자와 통가 정부 대표단과의 기념촬영

(6.8)(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가 APEC 기후센터 정진승 소장) 

 

APEC 기후센터(소장 정진승)는 태평양 도서국인 통가(Tonga)의 정부관계자를 초청해 통가 내에서 기후변화로 발생할 위험에 대한 관리 및 기후변화 적응 방안 등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APEC 기후센터-통가 기후변화 대응 협력회의”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 일간 부산 해운대 센터 내 본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농업, 재난관리, 수자원 그리고 보건 등 4개 분야에서 통가 내 기후변화 대처관련 협력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통가 고위정부관계자와 APEC 기후센터의 각 분야별 책임자간의 토의·협의가 진행됐다.


APEC 기후센터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구체적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통가정부가 향후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태평양 도서국 14개국은 태평양에 위치한 섬 국가들로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5m 미만의 저지대여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및 태풍과 지진, 해일 증가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2013년 10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은 14개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의 대화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은 이들에게 있어 생존의 문제라는 점에 공감을 표시하고, APEC 기후센터를 중심으로 태평양 도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APEC 기후센터는 태평양 도서국의 주요 협력국으로 통가 농림수산식품수산부 그리고 통가 기상청과 함께 농업기상정보 서비스 관련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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