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인정 연출가 이윤택, "안마 시키고 신체 일부 만지게 해" 폭로 이어져

김여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2-14 1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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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Me Too) 운동이 연극계로 확산되고 있다.

연극계의 대표적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이윤택(66)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과거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부 활동 역시 모두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윤택 연출이 과거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김수희 대표가 남긴 글에 따르면 “이윤택 연출가는 자신에게 안마를 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지를 벗고 신체 일부를 만지게 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택 연출가는 '바냐아저씨', '궁리', '어머니', '오구', '백석우화', '문제적 인간 연산', '갈매기', '코마치후덴', '혜경궁 홍씨', '공무도하', '길 떠나는 가족' 등 다양한 연극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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