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인 글로벌 멘토링 10주년 기념식 및 발대식 개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01 16:27:49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 관계 속에서 한국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10년째 끊임없는 재일교포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생교육기부단체 '국인'의 '제10회 국인 글로벌 멘토링 10주년 기념식 및 발대식'이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열렸다.

이번 10주년 기념식 및 발대식에는 김영수 전 문체부장관, 신승인 서울시교육청 과장, 이광형 전 오사카건국학교 교장, 후원사인 OK저축은행과 애경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축하영상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국가적 인재, 국제적 인재'라는 뜻의 '국인'은 재일동포 3·4세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멘토링 프로젝트를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대학생과 재일동포 학생들간의 교류를 꾀하고 재일동포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교육하고 있다.

올해 '제 10회 국인 글로벌 멘토링'에는 8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7월 19일부터 8월 3일 까지 나고야한국학교를 시작으로 교토 국제학교, 오사카 금강학교, 오사카 건국학교, 가나가와 교육원, 치바교육원, 시즈오카 민단까지 총 6개 지역 7개 학교에서 재일동포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어 및 한글 교육, 한국문화 체험교실, 진로 상담, 대학진학 관련 멘토링 등이다. 이번에는 특별히 우토로 마을을 방문해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한글과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승환 국인 글로벌멘토링 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국인 글로벌 멘톨링은 재일교포학생들과 모국의 대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연결 고리로서 작동해 왔다. 사회적가치측정(SVI)에서도 4억5천만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분석되었지만 이를 떠나 얼마 전 오사카 동포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신 삶속에서 대한민국이 재일동포들에게 힘이 되겠다는 것처럼 국인 글로벌멘토링도 지난 10년간 작은 힘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