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귀어학교 개설 지원 5호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9-02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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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다섯 번째 귀어학교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귀어·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어인, 어촌 창업 희망자가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 수산양식업 등 수산업에 대한 이론・안전 교육과 함께 어촌생활에 필요한 현장기술과 창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인 귀어학교의 개설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2020년도 귀어학교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에서도 수준높은 귀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내수면을 포함한 해양수산 연구·기술개발은 물론 관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양식기술 지도·교육 등을 수행하여 경기도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경기도 귀어귀촌지원센터와 상호 협력하고 어업단체·협회·어촌계 등과 협약을 맺어 내실 있는 현장중심 교육이 가능하여 귀어학교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호 귀어학교는 앞으로 총 15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10억원)을 투입하여 교육시설과 기숙시설을 포함한 신축 건물(2층, 496.5㎡)을 2020년 내에 완공*하고, 연간 1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게 된다.

또한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의 생활여건을 고려하여 교육기간을 4주 내외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교육내용도 공통과정 이수 후에 각 개인이 선호분야를 선택해 다양한 어업현장에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2018년 기준 귀어인의 약 45%가 귀어하기 전에 수도권에서 거주한 것을 감안할 때, 이번 경기도 귀어학교 선정은 수도권의 귀어희망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라며,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운영 중인 다양한 귀어・귀촌 사업과도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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