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수목 병해충, 무료진료 받으세요”

전문화된 수목 진료체계 부족한 실정에 발맞춰 수목관리 지식과 정보 제공하고자 추진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8-20 1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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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민간 수목의 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이상기후 등으로 도시 생활권 내 병해충 발생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화된 수목 진료체계가 부족한 실정에 발맞춰 구는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 등에 수목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 종로구는 9월 30일까지 생육불량 수목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서울시>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가 병해충, 불량한 생육환경 등으로 인해 생육이 불량한 수목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수목의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처방전을 발급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은 관내 학교숲이나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주택 내 자리한 녹지공간이다. 단 도시숲, 가로수, 아파트 등은 제외되며 컨설팅 결과에 따른 수목방제나 환경개선 등은 제공하지 않는다.

신청을 원할 시 9월까지 구청 공원녹지과로 유선 접수하면 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수목진료 서비스는 무료로 수목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임을 강조하며 “전문가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수목의 상태를 상세히 파악해주고 처방전까지 발급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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