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하이젠 온수매트' 방사선 피폭량 초과제품 수거명령

중국 수입 음이온 원단으로 하이젠 온수매트 약 3만8000개 생산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11 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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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안위 공식 블로그 화면캡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라돈 온수매트로 논란이 됐던 ㈜대현하이텍에서 판매한 '하이젠 온수매트'에 대해 73개의 시료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15개 제품에서 연간 피폭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업체에 수거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조사결과, 적발된 15개 제품 중에 일부는 연간 피폭선량 기준치인 1밀리시버트 보다 많게는 4배 이상을 초과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안위는 해당 업체가 중국에서 수입한 음이온 원단으로 하이젠 온수매트 약 3만8000개를 생산했으며 같은 원단으로 온수매트 커버도 약 1만2000개 생산해 유통했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해당업체는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1만여 개의 온수매트를 자발적으로 교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안위는 위생방법의 부적합 제품 처리 절차에 따라 해당 제품의 결함사실 공개와 수거·교환 등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조치되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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