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캄보디아 감자재배' 성공적인 첫걸음 떼다

8일 현장연시회… 감자 품종개발, 생산기술 역량 빠른 자리매김 기대
김성아 기자 eco@ecomedia.co.kr | 2017-08-11 15:51:39

 △ 웽싸콘 농림부장관과 김원진 대사, 분탄 왕립농대 총장 등 내빈이 감자 파종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8일 캄보디아 북부의 몬둘끼리(Mondolkiri)주 센모노룸시 시험포장에서 감자재배 현장시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코피아(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캄보디아센터 방진기 소장, 주캄보디아 김원진 대사,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웽싸콘 장관, 왕립농업대학교(Royal University of Agriculture) 나오 분탄 총장과 대학생, 몬둘끼리 주지사 및 현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시연회는 지난해 최초로 감자시험 재배에 성공해 1ha 당 18톤을 수확한 성과에 힘입어 이제 캄보디아에서 감자재배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코피아(KOPIA) 캄보디아센터는 지난해부터 왕립농업대학교와 협력 사업으로 캄보디아에 적합한 감자 품종 개발 현장실증 연구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이카(KOICA) 지원으로 왕립농업대학교에 세운 감자연구센터의 양액재배 시스템 컨테이너(10m × 2.5m)를 이용해 씨감자생산.재배기술 개발 및 현지 적응성 검정 등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

△ 캄보디아 몬들끼리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감자재배

   현장 시연회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는 김원진 대사.

                                       <사진제공=농촌진흥청> 


 코피아(KOPIA) 캄보디아센터 방진기 소장은 “몬둘끼리와 푸삿 두 지역에서 감자 시험재배로 캄보디아에서 감자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힘입어 감자재배의 빠른 확산이 예상되므로 왕립농업대학교 등과 안정적 감자생산을 위한 기술협력을 한층 강화하면서한국의 전문가 현장지도로 감자재배 기술이 일찍 확립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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