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립생태원 노-사 단체협약 체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14 1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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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13일 국립생태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정대) 및 서천국립생태원지회(지회장 전정호)와 상호 소통하고 신뢰하는 노사 관계 증진을 위한 ‘2020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이정대 국립생태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국립생태원>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작년부터 6회에 걸쳐 노사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했으며, 교섭대표 노조인 국립생태원노동조합 이외에도 서천국립생태원지회에서 위원으로 참가해 공정대표 노조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이번 노사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노조의 조합 활동 보장 ▲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에 대한 피해자 보호 ▲ 직원의 공정한 승진과 직위공모를 위한 추전인과 참관인 도입 ▲조합원 징계, 심의, 이의제기에 대한 인사위원회 대표노조 참관 ▲ 조합원의 원거리 전근 시 기간 명시 등 노동자의 노동 조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2018년 7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의 감소임금 보전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서천국립생태원지회 파업(2019년 4월~7월)으로 노노사간 갈등이 있었으나, 이번 단체협약으로 상호 신뢰 관계를 회복하고 상생 발전하는 노사문화 확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노사가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노사문화가 확립됐으면 한다”며, “노사가 상생의 한마음으로 노력하면서 대국민 생태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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