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도약

국민중심 물관리 혁신 담은 새로운 비전 선포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15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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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이하 수공)는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국 강 유역을 대표해 참석하는 시민들과 국회 및 정부, 학계 등 각 분야 초청자들과 함께 ‘월드 톱 케이-워터(World Top K-water)’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수공은 올해 2월 말 박재현 사장 취임 이후 물관리 혁신을 위해 ‘국민중심 물관리’, ‘역동적 혁신소통’, ‘글로벌 기술 선도’를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내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포용’, ‘안전’, ‘신뢰’, ‘도전’을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물관리 혁신을 위한 7대 핵심과제를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비전인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은 기후변화 심화, 그린.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재편 등 새로운 기준과 표준이 부상하는 시대(뉴노멀)에 걸맞은 물관리 혁신을 향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짐을 담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핵심과제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우리 강 ▲수돗물을 즐겨 마시는 시민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물관리 ▲디지털로 만드는 이(e)로운 물관리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물순환 도시 ▲경제를 살리는 물산업 혁신 생태계 ▲국민과 소통하는 변화와 혁신 경영을 제시했다.

자연과 생태, 문화 그리고 디지털이 어우러져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우리 강을 조성하기 위해 수변 생태벨트 조성 등 생태가치 중심의 물환경 개선책(솔루션)과 실시간 관측(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상수원의 수질을 ‘좋음’ 등급 이상으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외에도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물 공급 전 과정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및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 취약지역 대상 맞춤형 물 공급 대책을 통해 물 서비스 격차 해소, 수상태양광과 수열에너지 등 청정 물에너지 국가 물데이터 표준화 및 유통체계 구축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복합적 뉴노멀 시대를 맞아 환경과 생태가치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물관리로 전환하고 포용적 국민 물복지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함께 그린뉴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녹색전환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물관리 스탠더드를 주도함으로써 전 세계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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