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테니스 중계, 알고보니 수줍음 많아? 극복 비결이…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3-13 14: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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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테니스 중계 (사진=JTBC 화면 캡처)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정현 테니스 중계가 관심이다.

 

 

정현은 한국 테니스 돌풍을 일으킨 인물이다. 특히 지난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테니스 세계 1위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고 8강에 오른 사실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현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인터뷰에 임해 주목받았다. 유창한 영어실력은 아니지만 막힘없고 자신있는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 것이다. 

 

당시 조코비치에게 승리를 거둔 후 정현은 "오늘 이길 줄 정말 몰랐다. 조코비치와 다시 경기하게 돼서 영광이다. 조코비치는 나의 우상이다. 어렸을 때 그를 따라 하려고 했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정현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몇 년 전 중국에서 열린 더 작은 대회에서 경기를 치렀을 때 당신은 영어를 거의 못 했다. 언어 실력을 어떻게 키웠나"라는 질문에 "투어를 할 때 항상 영어를 말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나에게는 공부가 된다. 투어 중에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정현의 코치 네빌 고드윈은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정현의 실제 성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정현의 영어 실력이 좋아지고 있어 그가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호주 오픈)에 오는 것은 아시아 선수들에게는 완전히 낯선 것이다. 그의 원래 성격은 수줍음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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