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강유진 기자] 효율적인 산불 예방을 위한 진화체계가 구축됐다.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2020년 12월말에 충주국유림관리소 내에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
대응센터는 지상2층에 연면적 34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2층 내부는 사무공간, 대기실 및 샤워실 등 산불특수진화대원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있으며 1층은 겨울철 차량 동파방지를 위한 차고지 및 각종진화장비 보관창고 등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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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대응센터 <사진제공=산림청> |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이일섭)은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통해 산불특수진화대원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야간 산불 등에 대응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어 산불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산불위험에 대한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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