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힐링' ... 해양치유산업 성장

8일(금) 해양치유 정책포럼 개최... 해양치유산업 육성전략 등 논의
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7-12-07 14:23:21

숲에서 힐링하는 단계를 넘어 바다에서 힐링하는 시대가 온다. 산·학·연 함께 모여 해양치유자원의 미래가치를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이개호 의원실과 함께 8일(금) 고려대학교 유광사 홀에서 ‘해양치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해양치유 : 해양치유 자원(해양기후, 해수, 해니(泥), 해염(鹽), 해사(沙)),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  
  
해양치유산업은 해양자원을 이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과 관련된 산업이다. 해양수산부는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함께 국내 주요 지역의 해양치유자원 발굴 연구를 추진하는 등 해양치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해당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포럼에서는 ‘동 · 서 · 남해안 해양치유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국내 휴양의학의 권위자인 이성재 교수(고려대)를 비롯하여 실용화 연구 협력 지자체 4개 지역, 학계 및 연구기관, 산업계 등이 참석한다.  
  
* 4개 지자체 : 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지자체 공모(10.17)를 거쳐 선발된 연구협력 지자체로 우수 대표자원을 보유)

먼저, 동 · 서 · 남해안에 있는 해양치유자원의 활용방안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해양치유와 해양정책, 해양관광, 의료 등 연계방안을 각각 발표하고 해외 우수사례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각 지역 해양치유자원의 효능 검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형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2020년부터 시범지구 지정을 통한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축사에서 “정부, 학계, 산업계가 함께하는 이번 포럼에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미래 유망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우리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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