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남해안 등 시간당 30㎜ 강한 비 ‘예고’

해수면온도 낮아져 강도 약화…강수량도 최대 500㎜로 감소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05 14: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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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예상경로와 6일 오전 구름모의영상. <사진=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5일에서 6일밤 제주도 부근에서 남해상을 지나 부산 부근을 통과한다. 태풍 북상에 따라 5일부터 7일께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태풍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 지리산,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며 300㎜ 이상 빗방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북서진하고 있는 콩레이는 5일 오전 점차 북동쪽으로 진행 방향을 바꾼다. 이후 6일에는 제주도 부근과 남해상, 부산 부근을 지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일 새벽부터 낮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시간대로 비 바람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남해상을 통과하는 5일 오후부터 6일에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초속 35~40m(시속 126~144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6일 아침, 부산은 6일 15시에서 18시가 태풍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기상청 예상강수량(4일~7일)은 제주도에 100~300㎜ (많은 곳 제주산지 500㎜ 이상), 남부지방, 강원영동, 울릉도·독도가 80~150㎜ (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강원영동, 경상동해안 300㎜ 이상),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서해5도에 30~80㎜ (많은 곳 충북 120㎜ 이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남해를 비롯해 내륙에도 태풍특보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5일에는 제주도해상, 남해상, 서해남부에 태풍특보가 예상되고, 6일에는 내륙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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