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버스 봄 맞아, 겨우내 묵은 먼지 털어낸다

5월 말까지 시내버스 7천4백대, 버스정류소 5천8백개소 대상 대청소․정비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3-10 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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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판 정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시내버스 차량, 정류소, 승차대의 세척과 정비작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특히 여름철 냉방기 가동에 앞서 5월 말까지 시내버스 냉방기 전량을 친환경 살균소독 및 탈취처리 한다고 밝혔다.


차량 내 외부는 물 세척하고, 탈색된 부분은 도색 처리한다. 특히 서울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시내버스 냉방기의 청결 유지를 위해 살균세척 전문 업체를 투입하여 최소 120℃ 이상의 고압.고온 수증기를 이용해 냉방설비를 세척할 계획이다.


또 버스 내부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친환경연막제’를 이용해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구석까지 냄새를 제거하고 내부 소독을 실시한다.
 

시민들이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차대도 물세척으로 말끔히 씻어내고 승차대 바닥과 조명 안팎도 청소한다. 또한 불법부착물 정비, 탈색부위 도색, 파손된 부분 정비 등도 함께 이뤄진다. 

버스정류소 표지판은 물세척해 때를 걷어내고, 노선도가 제대로 붙어 있는지 확인한다. 노선도는 일부 벗겨진 부분 등을 정비할 예정이며, 불법부착물 정비(테이프, 스티커 등 잔재물 제거)도 병행한다.

  

김정윤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버스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말끔히 정비하고, 냉방기도 꼼꼼히 살균 세척하여 시민 건강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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