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국내기업과 베트남 하수관로 발주사업 수주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 해외진출 모범사례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7-10-10 13:50:23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정비 사업 중 200만 달러 규모 건설감리 부문 수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국내 환경기업인 ㈜선진엔지니어링(대표 정종화)와 함께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Public Private Environment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은행 차관으로 추진되는 베트남 호치민시 환경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10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김대환 선진엔지니어링 본부장, 르 쿠왕 비엣(Le Quang Viet) 호치민시 투자관리청 사업관리부 부책임자, 강만옥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

지난 9월 20일 ㈜선진엔지니어링과 한국환경공단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건설감리에 대한 계약을 호치민시 투자관리청과 체결했다.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호치민시에서 세계은행 차관 4500만 달러를 투입해 시내 제2지구의 하수관로·펌핑장·합류식 하수도 월류수(CSOs) 관련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환경공단과 선진엔지니어링은 이번 공사에 대한 200만 달러 규모의 건설감리를 담당한다.


이번 호치민시 사업수주는 베트남 간의 지속적인 기술협력과 인적 교류의 주요 성과인 동시에, 국내 환경분야 컨설턴트의 국제경쟁 공적개발원조 입찰사업의 진출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환경공단은 국내 환경시설 설치‧감리 실적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양자간 환경 공동연구사업’, ‘베트남 환경공무원 환경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울이니셔티브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사업 건설감리 수주는 해외진출을 위해 추진해온 공공·민간 환경협력 프로그램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민간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은 한국환경공단이 보증과 신뢰도,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민간기업은 파트너로써 설계, 시공 등 기술력 제공을 통해 수익을 얻는 상생협력 기반의 환경산업 해외진출 모델이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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