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양성평등, 여성 참여가 해답"

15일 국회헌정기념관 창단 48주년 기념식 성료...대토론회 가져
온라인팀 eco@ecomedia.co.kr | 2017-06-16 11:48:28

"양성평등 정착은 여성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질 때 정착될 수 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공동대행 이섬숙, 양금희)이 지난 15일(목)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창단 4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 창립 48주년 기념식 1부에서 대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이번 행사에는 17개 전국 시·도 연맹, 150개 지부, 청년연맹, 다문화연맹, 청소년연맹회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지난 1969년 6월 12일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관련 여성단체로 출범,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유권자운동과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운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1부 토론회-양성평등, 여성대표성 확대방안은?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양성평등한 사회’라는 창립목표를 되새기는 취지로 ‘양성평등, 여성대표성 확대방안’을 주제로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먼저 양금희 중앙회장 공동대행의 개회사에 이어 김성태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김형준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본격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공공·민간·정치부문에서 여성이 참여할 경우 그 효과가 긍정적이라는 보고서를 소개하며 이어 ‘어떻게 여성 참여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서는 여성대표성이 우선적으로 확대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직선거법 법제화는 물론 의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다양한 여성인재를 확보하려는 노력 역시 절실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해서는 ▲제도개선 촉구, ▲성평등문화 확산운동, ▲여성들의 역량강화, ▲참여의지와 도전정신을 고취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부_창간 48주년 기념식
용현숙 중앙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 48주년 기념식은, 이섬숙 중앙회장 대행(서울연맹 회장 겸직)의 개회사, 신낙균 고문의 격려사, 오제세 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축하 커팅과 함께 자유토론, 그리고  Duet(듀엣)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20년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여유상’ 수여식에서는 2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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