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의료관광 유치 박차”

박순주 기자 | parksoonju@naver.com | 입력 2019-06-28 1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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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박순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의료관광 수요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해외 의료관광 수요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및 순천향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6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27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각각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신응진 순천향대학병원 부천병원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에서의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10~20%의 항공운임 할인과 무료 수하물 1PC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항공운임 할인 혜택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경우 미주·중앙아시아 노선, 순천향대학병원은 중앙아시아 노선 등 이들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선만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수하물 추가 혜택은 중앙아시아 노선 한정으로 제공된다.

▲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오른쪽)과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왼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울러 두 의료기관은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건강검진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양적 성장은 물론, 국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외국인 의료관광객 숫자는 누적 226만명으로 10년만에 200만명을 넘어섰으며, 작년 한해에는 38만명이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연세대 의료원과 함께 해외 의료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관광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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