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적발

‘토사채취 복구현장에 폐아스콘, 폐콘크리트 불법 매립하다’ 들통
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7-11-08 11:32:38

인성산업(주)가 불법으로 건설폐기물을 매립하다 적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일 양산시 신기동 일원 토석채취장 복구현장에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업체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적발현장<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석산개발을 하는 인성산업(주)으로 양산시 신기동 산 50번지 일원에 토석채취가 완료되어 현장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를 불법 매립하다가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의 감시활동에서 적발된 것이다. 
 

폐기물 매립은 인성산업(주)가 석산 개발 시 토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용적 75㎥의 콘크리트 침사지 2기를 철거하여 폐기물로 적정 처리하여야 하나 이를 철거하지 않은 채 그 속에 폐아스콘 등을 채워 넣거나 저지대에 깔아 무단 매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 지역의 토사채취는 인성산업(주)이 양산시로부터 1982년에 토석채취허가를 받아 운영된 것이며, 2016.12.31일 허가가 완료되어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불법 매립한 폐기물이 적정 제거될 수 있도록 양산시에 통보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수사과에서 수사한다. 참고로 폐기물을 불법 매립하는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조성수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은 이번 건설폐기물 불법매립은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폐기물 불법매립은 인적이 드문 곳이나 취약시간을 틈타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 지역에 대해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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