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노랑 무우수 보고 근심걱정 날리세요

◇ 국립생태원 열대관 노랑 무우수 개화
◇ 보리수고무나무와 함께 불교 3대 성수 중 하나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2-24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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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에코리움 열대관에 근심 없는 나무 ‘노랑 무우수’가 개화했다. 

무우수는 동남아시아 열대우림 지역의 해안가에 분포하는 콩과(Fabaceae) 식물로 인도보리수, 소레아 로부스타와 함께 불교에서 성스럽게 여기는 세 종류 나무 중 하나이다.

일본, 중국에서 ‘근심이 없는 나무’라는 뜻으로 무우수(無憂樹)라 불리며, 사랑에 빠진 아가씨의 소원을 들어주고 일생에 걸쳐 행복을 주는 나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무우수의 꽃은 2~4월에 오렌지색의 꽃망울로 피기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하고, 꽃이 질 무렵이면 붉은색으로 변해 한 가지 색깔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양한 변화를 좋아하는 꽃이다.  

 

지난 주말 꽃을 피운 무우수의 꽃은 약 1~2주 정도 개화가 지속되고 아주 좋은 향기를 품고 있으니, 근심을 날리고 싶거나 사랑을 이루고 싶은 분들은 국립생태원에서 만나보기를 추천한다. 

 

▲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열대관 노랑 무우수 <사진=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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