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공포 시작되나...간월호·시화호 야생조류 분변 AI 바이러스 검출

국립환경과학원, 야생조류 예찰 강화하기로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2-04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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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간월호(충남 홍성군)와 시화호(경기 화성시) 주변에서 각각 11월 26일과 11월 27일에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2 및 H5N3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2월 4일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간월호 및 시화호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H5N2 및 H5N3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고병원성 여부가 확인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시화호 및 간월호 주변 반경 10km 내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2월 4일 오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에는 1~2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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