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하늘숲추모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9-02 1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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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수목장림에 대한 장례문화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9월 7일 경기도 양평에서 ‘국립하늘숲추모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2006년 자연장 제도가 도입된 후 국내 실정에 적합한 모델개발을 위해 산림청이 2009년 5월부터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장림이다.

기념행사는 ‘추억이 머무는 숲,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며 추모객, 지역주민,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해 국립하늘숲추모원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산림청은 10년간의 하늘숲추모원 운영 경과보고와 수목장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추석 연휴 전 고인을 찾은 후손들이 숲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추모가족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장례문화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과 추모객의 수기를 담은 작품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2019년 6월까지 추모목의 81%가 분양됐으며, 누적 방문인원수는 추모객을 포함해 약 40만 명에 이른다. 
    
산림청은 지난해 공모를 거쳐 제2국립수목장림(기억의 숲) 대상지를 충청남도 보령 개화리 일대로 확정했으며, 2022년 경 개원할 예정이다.

김재현 청장은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자연친화적 장례의 대표적 방식인 수목장의 모델로 자리매김한 만큼, 합리적인 관리로 공공형 수목장림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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