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객실 따라 주중 요금체계 다양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8-29 1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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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일부 객실의 주중 숙박시설 요금을 할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므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대전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모습<사진제공=산림청>

운영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10월 이용 가능한 객실의 경우 8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숲나들e(foresttrip.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할인율은 현 요금의 5~25% 범위에서 책정됐다.

  <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차등화 개요 >

√ 대상 휴양림(8개소 내 154개 객실 대상)
- 오서산(충남 보령), 상당산성(충북 청주), 복주산(강원 철원), 용화산(강원 춘천),통고산(경북 울진), 운문산(경북 청도), 운장산(전북 진안), 회문산(전북 순창)

√ 주중(일~목요일, 화요일 제외), 숙박시설(숲속의 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한정

√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 국가보훈대상자 등 중복할인 불가

8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의 212개 객실 가운데 154개 객실(72.6%)을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가능하며, 할인 전 요금에 비해 평균 1만 1천원을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요금 체계를 ‘국립자연휴양림 접근성, 객실별 노후도, 이용객 수요, 선호도’ 등 종합적인 특성을 고려해 다양화 하고,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5월 일시적으로 추진한 할인 이벤트 결과의 장.단점을 분석해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사랑해주신 국민여러분 성원에 감사드리며, 일부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 시설 사용요금을 차등적으로 할인해 산림휴양 체험과 휴식.힐링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기가 많은 객실의 요금을 추가 징수하는 방식이 아닌, 타 객실에 비해 이용 수요가 다소 낮은 객실의 요금을 할인하여 국립자연휴양림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하여 5월 한달 간, 휴양림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중 시설 사용료 30% 할인 이벤트 결과를 살펴보면, 최근 3년 평균 경영실적 대비, 수입금의 경우 14.2% 증가한 80백만원을, 가동률의 경우 20% 향상된 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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