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5년 연속 국제숙련도 최우수 악취전문기관 평가

악취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 참가분야 모두 ‘만족(Satisfactory)’ 획득
5년 연속, 악취분야 시험·분석 능력 세계 최고수준 입증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14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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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본부장 조강희)는 2020년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악취분석 전문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평가받았다.

▲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 인증서 <제공=한국환경공단>

국제숙련도 평가는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국제(국내·국외) 시험기관의 측정·분석 자료 신뢰성 및 정확도 평가를 위해 대기·악취·수질·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은 4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78개 시험분석 전문기관이 참가했으며,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는 측정분석 기술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참여해 왔다.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는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2개 지정악취물질 중에서 국내숙련도 평가와 동일한 알데하이드류 2종(아세트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3종(자일렌, 스타이렌, 톨루엔), 총 5개 항목에 참가했다.

평가 결과, 총 5개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악취 분야 ‘최우수 악취분석 전문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스타이렌 항목의 표준점수(Z값)는 0.00902로 참가 기관의 Z값 중 가장 정확하게 측정됐으며, VOCs 참가 모든 항목에 대해 정확도(회수율) 90% 이상을 기록함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한국환경공단 조강희 기후대기본부장은 “공단은 소규모 사업장 등에 대한 악취저감 기술지원 및 각종 공공환경시설에 대한 악취 기술진단과 악취물질 측정·분석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악취전문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조 본부장은 “향후에도 악취분석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숙련도시험에 적극 참여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확보와 악취저감 대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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