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도 수산물 부가가치 높일 거점센터 생긴다

2021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사업자로 전라북도 선정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7-07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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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1년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 보조사업자로 전라북도를 선정했다고 7월 7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산지의 수산물 처리물량을 규모화하고 상품을 고부가가치화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생산자의 수취가격은 높일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춘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9개소가 운영 또는 건립 중이며, 올해 새롭게 선정된 전라북도 1개소는 군산지역에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해양수산부는 2021년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보조사업자선정평가위원회가 공모에 응모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지 선정 및 자금조달계획, 건축 및 시설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라북도를 최종 선정했다.

전라북도는 산지에서 매입한 해삼, 꽃새우 등을 전처리·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여 수출하거나, 학교 급식이나 로컬푸드시스템을 통해 공급하고자 하는 운영계획을 높게 평가 받았으며, 유일한 전북지역 센터라는 점도 고려됐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전북지역의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으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전라북도 센터를 포함하여 오는 2023년까지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10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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