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흡기다기관 교체ㆍEGR 모듈 재교환 등 추가리콜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23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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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12월 24일 발표한 BMW차량화재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대표 박심수·류도정) 조사결과에 따라, EGR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 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 추가 리콜 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차량화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흡기다기관의 경우 리콜 수리(EGR 모듈 교체)한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으므로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하며 2017년 1월 이전 생산된 재고 EGR모듈로 수리(교체)한 차량은 2017년 1월 이후 공정 최적화로 개선된 최신 EGR모듈로 재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BMW 민관합동조사단 <사진제공=국토부>

이에 비엠더블유코리아(주)는 리콜 대상차량, 시정방법, 시정기간 및 고객통지 등에 관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지난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흡기다기관 리콜대상차량은 결함이 있던 EGR모듈의 냉각기 누수로 인해 흡기다기관 오염이 확인되었거나, 오염가능성 등이 있는 1차 리콜(2018.8~) 차량 9만9000여대로 2019년 1월 23일부터 누수 여부를 점검하여 누수가 확인된 차량에 대해 교체를 시작한다.

2차 리콜(2018.11~) 차량(6만6000여대)과 아직 리콜 받지 않은 1차 리콜 차량 일부(7000여대)는 2018년 11월부터 EGR모듈 교체 시 누수여부를 점검하여 흡기다기관 교체를 진행 중에 있다.

EGR모듈 리콜 대상차량도 1차 리콜당시 2017년 1월 이후 생산된 최신 제품(냉각수 주입구 각도ㆍ접촉면ㆍ용접공정 개선품)이 아닌 2016년 9월~12월 생산된 재고품(냉각수 주입구 각도ㆍ접촉면 개선품)이 장착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차량 9000여대로 2019년 1월 23일부터 점검 후 교체가 시작된다.

리콜차량 소유자에게는 2019년 1월 23일 이후 리콜 통지문과 문자 메시지가 전송될 예정이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서도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리콜 대상차량 등이 빠짐없이 포함되었는지 확인을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리콜 적정성에 관한 검토 지시를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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