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인도 순방으로 13억 인도시장 열려, 개방하는 품목은?

한국과 인도 정부, CEPA개선 협상 성과 조기 도출에 합의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7-11 1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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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 성과를 조기에 도출키로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김현종 통상고섭본부장은 9일 인도 수레시 프라부 상공부 장관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상품 분야에서 우리는 인도에게 망고, 피마자유, 농수산가공품 등을, 인도는 우리에게 합성고무, 석유화학제품, 가공식품시장을 개방키로 했다. 


서비스 분야에선 기업 주재원들의 비자 애로 개선과 문화·체육 분야의 전문직 업종을 개방하고, 원산지 분야의 경우 일부 품목의 엄격한 기준을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한-인도 CEPA 개선 협상 조기 성과 도출 합의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에 공동 대응하고, 상호 교역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를 계기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인도는 지난 2016년 6월 CEPA 개선 협상 개시 이후 6차례 공식 협상과 수차례 실무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기 성과 도출에 합의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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