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의원 "아동·청소년 하루에 약25명 성폭력 피해"

작년 한 해 서울, 경기지역 성폭력 범죄 가장 많아, 장소는 아파트·주택 최다 발생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25 1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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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옥주 의원

2013년 이후 최근 5년간 성폭력 범죄 가해자는 총 13만9488명, 피해자는 총 14만3096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가해자 수는 2013년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비례대표, 환노위, 여가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폭력 범죄 가해자·피해자 현황’자료에 의하면, 성폭력 범죄 가해자는 2013년 2만4845명에서 2014년 2만5305명, 2015년 2만7166명, 2016년 2만9414명, 2017년 3만276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5년간 증가율은 32%이다.

또한, 작년 한 해 아동·청소년대상 성폭력 피해자는 총 9298명으로 하루에 무려 25.4명꼴로 성폭력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이라 할 수 있는 12세 미만의 피해자수도 1261명으로 하루에 3.5명꼴로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다.

지역별, 장소별로 살펴보면, 작년 한 해 동안 장소별로는 아파트·주택(16.3%), 노상(13.8%), 숙박업소·목욕탕(6.9%) 순으로 발생하고, 지역별로는 서울(30.9%), 경기(21.9%), 인천(7.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송옥주 의원은 “성폭력 범죄가 거주하는 공간, 생활하는 공간 등 어디에서든 항상 발생하고 있다”며, “성폭력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극악한 범죄”고 말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등 아직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에 대한 성범죄는 더더욱이나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시키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범죄에 대하여 근본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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