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RE 100’ 핵심 이행수단 ‘녹색요금제’ 도입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12 1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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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화면 캡처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RE 100’의 핵심 이행수단인 녹색요금제를 10월부터 도입한다. 현재 'RE 100 캠페인'에는 구글, 애플, BMW 등 185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녹색요금제는 ‘RE 100' 참여 의향 기업이나 개인에게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별도로 판매하는 요금제도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가 쓰고 싶은 전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소비 주체가 소비전략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 'RE 100'(Renewable Energy 100) 제도에 대한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4월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통해 밝힌 녹색요금제 신설, 발전사업 투자 인정, 자가용 투자 촉진 등을 포함한 RE 100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올해 안에 마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국내 기업의 참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녹색요금제는 10월 중 시범사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RE 100 도입은 해외 바이어의 친환경 제조공정 도입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녹색요금제 등 RE 100 참여 제도의 조속한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에너지 소비 주체인 제조기업도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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