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베트남 빈패스트, 초경량소재 차체 금형 공급 계약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12 1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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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화신테크가 베트남 최대 자동차 제조 전문 기업과 친환경차 차체 경량화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화신테크는 12일 베트남 자동차 전문기업 빈패스트(VinFast)와 114억원 규모의 차체 초경량 소재 금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패스트는 2017년 베트남 하이퐁에 설립된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Vin group) 자회사로 자동차 제조 전문 기업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자회사 ‘VinFast GmbH’를 설립해 자동차 부품의 매매 및 유통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며, 중국 상하이와 한국 서울에도 자회사 설립을 추진중이다.

화신테크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빈패스트 프로젝트인 ‘A CAR, B CAR UNDER BODY(차체하부) & CLOSURES(클로저)’를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차세대 차체 소재인 알루미늄, 마그네슘 및 탄소섬유를 바탕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관련 초경량 소재 사업 등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신테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자동차 전문 기업들과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차체 초경량화 소재, 부품과 관련한 공동개발 및 공급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알루미늄ㆍ마그네슘ㆍ탄소섬유 등을 기반한 차체 초경량화 소재·부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화신테크는 차체 초경량화 기술인 ▲High Strength Steel(고장력 강판) ▲Aluminum Panel(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강판) ▲Hydroforming&Hot Press Forming(핫프레스포밍 특수 금형)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차체 초경량화 기술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 이하 CFRP)’으로 보강된 경량 센터필러의 하이브리드 성형 공법을 개발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산업 구조가 친환경차 분야로 전환되면서 현대, 테슬라 등 여러 자동차 업체들이 친환경차 생산에 주력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알루미늄, 탄소섬유 등 기반 차체 초경량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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