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차세대 '5ZCS'로 미세먼지 차단···신규 분양단지에 적용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08 1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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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차단시스템 5ZCS 설명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기존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를 업그레이드해 ‘New 푸르지오’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5ZCS는 단지내 Zone별로 미세먼지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 뿐만이 아니라 미스트 분사시설 설치, 헤파필터 적용 등 공기청정 기능까지 강화했다. 5ZCS는 향후 분양하는 단지에 기본 제공할 계획이다. 곧 분양예정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운정신도시파크 푸르지오’ 등에 적용된다.

앞서 대우건설은 2017년 8월 단계별 미세먼지 차단기술인 5ZCS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존(Zone)으로 구분해 Zone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로 Zone을 구성해 고객의 동선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단지입구 Zone은 공기질 측정 프로그램으로 옥외 공용부에 설치된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단지 내의 공기질 정보를 입주민에게 제공하고 미스트 분사시설을 설치한다. 지하주차장 Zone은 지하주차장에 센서를 설치해 오염도가 설정 기준치 이상이 되면 팬(FAN)을 가동해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동 출입구 Zone은 지하층 및 지상1층 엘리베이터(E/V)홀에 설치된 센서에 의한 자동공기청정 기능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엘리베이터 Zone은 엘리베이터 내부에 청정필터가 장착된 에어컨을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한다. 냉방이 불필요한 계절에는 송풍기능으로 전환해 공기질을 관리한다. 세대 내부 Zone은 가구 내부에 설치된 센서가 오염된 공기질을 감지해 헤파필터가 장착된 환기시스템을 자동으로 가동시킨다. 푸르지오써밋 등 프리미엄급 단지에서는 실별 제어가 가능한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대우건설은 세대 평면을 통한 해결책도 함께 제시했다. 최초 현관에서 에어샤워(유상 옵션) 등을 통해 오염물질의 집안 유입을 차단한다. 현관 옆에 설치된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투의 먼지제거 및 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또 건식과 습식공간이 분리된 스마트 욕실에서 손을 닦고, 미세먼지가 묻은 옷을 세탁실로 바로 옮길 수 있는 순환 동선을 적용한다. 이와 같은 클린존 평면은 하반기 분양 단지중 도입 가능한 곳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새롭게 정립된 비 프리미엄(Be Premium)을 구현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5ZCS은 브랜드 철학을 스마트한 기술로 실현시킬 상품이며 더 큰 관점으로 주거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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